AWS 솔루션즈 아키텍트 어소시에이트(SAA) 자격증 취득 후기

HYEONG HWAN, MUN/ 7월 5, 2020/ 미분류/ 1 comments

대학생이 수능공부를 하지 않으며, 취업한 사람이 토익공부를 하지 않는다.
나 역시 AWS를 6년정도 다루었고, 작년에 reinvent 도 참가하였고, 잘 사용하고 있으므로, 이러한 AWS 자격증에 대해 관심이 별로 없었다.

지난주 목요일 점심 시간에, 내가 다니는 회사의 영업부 차장님과 밥을 먹었는데, “AWS 자격증을 따두면 좋다더라“라는 말을 하셨다. 이 말을 듣고, 식사 후 바로 접수를 하였다.

1. 시험 설명

https://aws.amazon.com/ko/certification/certified-solutions-architect-associate/

이 페이지에 방문한 다음 개략적인 소개를 확인할 수 있다.

정말로 저런게 인증되고 검증되는지는 잘 모르겠는데, 원래 IT 자격증이라는게, 없으면 아쉽고 있어도 쓸데없는 것 아니겠는가. (대표적으로 정보처리기사)
우측 하단의 “샘플 문항 다운로드“를 해 보았다. 10문항이 있는데, 풀어보고 10개 다 맞길래 바로 접수했다.

시험은 너무 당연한 것을 물어보는데, 그렇다고 지식이 없다면 맞출수는 없는 것들이었다.

운전면허시험예시로 들자면
Q) 다음 중 신호체계를 무시할 수 있는 차량은?
1) 승용차
2) 화물차
3) 구급차
4) 렉카차
5) 정답없음

정답은 3번 구급차이다. 구급차는 긴급자동차로써 도로교통법 특례가 적용되고, 긴급하고 부득이한 경우 신호체계를 무시할 수 있다.

긴급자동차에 대한 사전 지식이 있는 사람이 풀 수 있는 문제이다.

 

2. 시험 접수

https://www.aws.training/Certification 에서 진행한다.

거의 매일 시험이 진행된다고 생각하면 된다.

다만 응시료가 어마무시하다. SAA 의 경우 18.7만원(17*1.1), SAP 의 경우 37.4만원(34*1.1)이다.

< 그림 : 응시료 너무 비싸요 >

나는 차장님의 “따두면 좋다더라” 라는 말에 영감을 받아, 18.7 만원을 내고 SAA시험을 접수했다.
접수 후 차장님께 말했더니 “응시료 비싼데 너무 플렉스(여유롭게 결정하는것) 한 것 아니냐?” 라고 하시더라.

 

3. 시험 준비

나는 시험 같은 것을 잘보는 편이다. 정답을 잘 찍는편.(?)

시험 장소, 준비물, 시험 방식과 문제, 시간등을 확인하였다.
시험 : 이틀 후 일요일
장소 : 어느 컴퓨터학원
준비물 : 신분증(민증), 만약을 대비한 신용카드
시험방식 : 컴퓨터 기반 시험 (CBT)
문항수와 시간 : 65문제 135분

언어는 영어와 한국어를 선택할 수 있는데, 나에게는 번역된 한국어가 더 어렵기 때문에 영어를 선택했다.
기출 문제를 풀어볼 필요는 없는 것 같아서, 인터넷을 검색 후 시험 후기와 팁 정도만 검색해 보았다.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이 영어시험을 볼 때 30분의 추가 시간을 받을 수 있다는 팁이 있었다.
식단조절, 수면조절, 마인드컨트롤을 하고 시험장에 향했다.

 

4. 시험 후기

지정된 시험 시간이 있는데 빨리가면 빨리 보고 나올 수 있다(주어진 시간은 동일). 정각 맞춰서 가지말고 20분쯤 일찍 갈것.
135분동안 앉아서 시험을 보아야한다. 식사는 가볍게, 입실 전에 화장실을 반드시 갈것.
소지품을 락커에 모두 넣어두어야 한다.
시험시간은 적절한 편. 한 번 자세히 풀 수 있을 정도. 두 번 보기에는 부족하다. 한큐에 풀기를 바람.
시험 범위가 좁아서 그런지, 물어본 내용을 또 물어본다. Autoscaling group 과 Multi-AZ 관련된 질문이 체감상 40% 인듯 했다.
문제 속에 답이 있다. (정말로..)

가장 놀라운 점은, 시험 제출 하자마자 결과가 모니터에 나오더라. PASSED 라고 떳는데, 사진으로 담을 수 없어서 아쉬웠다.

더욱 놀라웠던건 2시간 15분동안 영어지문을 해석하고 시험을 마무리하고 나온 나를 보고 “오 영어쫌 하는데?” 라고 스스로 뿌듯해 했다.

 

Professional 문제도 몇개 풀어봤는데, 합격할 수 있을 것 같았고, Advanced Networking Specialty 는 도전해 볼 수 있을 정도 난이도더라.

다만 이미 20만원을 지출하였고, 다음단계 응시료가 약 40만원이므로, 가볍게 응시해 보기에는 문제가 있어보였다.
우선은 일이나 열심히 해야겠다.

 

5. 시험 결과 후기

시험 응시 다음날 Certification 이 나왔다.

자격증 응시 사이트의 Benefits 탭이 활성화 되었는데, 몇개의 쿠폰 코드를 받았다.

기념품샵 이용권, 연습문제 1회 무료이용권, 응시료 1회 50% 할인권이 발급되었다.
미국 1위 쇼핑몰 회사의 위엄을 느낄 수 있었다. (구매욕을 일으키는)

 

Score report 는 정말 심플하게 나오더라.

 

써티 받았음.

유효기간이 3년인데, 이러한 이유는, 예를 들어 내가 시험 응시한 2020년 기준으로 3년 전에는 ELB 가 지금은 Class Load Balancer 라고 불리는 것 한종류만 있었다.
지금은 ALB, NLB, Target Group, SSL 등 Architect 가 분화되었는데, 3년 전 당시에는 한 화면에서 다 설정할 수 있었다.
이렇듯 지금 알고 있는 설계 지식이 3년 후에는 Classic prefix 가 붙을 수 있고 비주류 지식이 될 수도 있다. 따라서 계속 공부하라는 의도로 유효기간이 3년인 것 같다.

 

1 Comment

  1. 축하드립니다.
    최근 dump파일 바뀌었다고 하더라고요

    우연히 aws slack이랑 단톡들어가서 공부자료집 받았습니다.

    저도 할것은 많은데 의욕만 앞서고
    제대로 할줄 아는게 없어서 부끄러운데
    항상 전진하시는 라엘님 존경스럽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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